곤지암 맛집 "최미자 소머리국밥" / 깔끔하고 든든한 소머리국밥, 야들야들한 수육 / 화담숲 맛집
자주 방문하는 식당 중 하나인 '최미자 소머리국밥'을 리뷰할까 한다. 곤지암에 들른다면 필수로 먹어줘야 하는 소머리국밥이다. 내가 간 곳은 곤지암 초등학교, 중학교 주변에 있는 원조 최미자 소머리국밥 본관이었고 이천 방향에 최미자 소머리국밥 1관이 하나 더 있다. 이 곳 본관은 화담숲에 들렸다가 방문하는 손님들도 많아서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사람이 많아도 테이블 회전율이 좋아서 대기 시간은 그다지 길지 않다. 근데 정말 심하게 사람이 많은 날은 40분까지 기다리라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 날이 더운데도 뜨끈한 국밥을 찾는 사람들이 참 많구나. 그만큼 맛있고 든든한 한 끼가 될 수 있기 때문이겠지. 기본 상차림. 겉절이 김치와 깍두기와 고기를 찍어먹는 간장 그리고 양파와 초장이 나온다. 국밥 나오기 전까지..
돌아다닌 기록
2019. 7. 27.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