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보칠 대신 '오라스틱','구바파'! / 구내염 약
평소에 구내염이 자주 나서 뭘 먹을 때마다 많이 괴롭다. 이번에는 면역력이 떨어졌는지 피부도 안 좋아지고 구내염이 입술뿐만 아니라 목구멍까지 났다. 집에서 쓰던 알보칠이 없어져서 그냥 참아보려 했는데 너무 심해져서 알보칠을 사러 약국으로 달려갔다. 약국에 참 자주 가는구나.. 약사분이 내 얼굴을 잘 기억하실 것 같다 약사분이 알보칠도 있지만 '오라스틱'을 더 추천한다고 하셨다. 가격은 알보칠 6,500원, 오라스틱 7,000원이다. 오라스틱은 알보칠과 다르게 병이 3개로 나뉘어서 더 위생적으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알고 보니 알보칠은 개봉을 하면 한 달 내로 사용을 해야 했다. 그것도 모르고 지금까지 몇 년 간 한 병을 썼다. 오라스틱과 알보칠 성분이 똑같다고 해서 500원을 더 주고 오라스틱을 ..
잡다한 기록
2019. 7. 5. 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