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나무집" 오리고기 먹으러! / 중앙보훈병원역 맛집 / 강동 맛집
회사 사람들과 중앙보훈병원역에 있는 '배나무집'으로 오리고기를 먹으러 갔다. '배나무집'은 오리고기 맛집이라고 한다. 다들 저녁도 못먹고 야근을 한지라 많이 피곤했지만 바쁜 하루의 두통이 가실만큼 맛있는 오리고기였다! 몸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이었는데 비록 집에는 늦게 갔지만 맛있는 고기를 먹어 기운을 차렸다 :) 명품스페셜을 시켰다. 명품스페셜은 오리+새우+키조개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 먹고 나서는 열무말이국수도 시켜먹었다. 시원하고 매콤하니 여름에 딱 먹기 좋은 국수였다. 아주머니께서 열무말이국수와 코다리비빔냉면을 추천을 해주셨다. 해물스페셜은 키조개 대신 오징어가 들어있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해물스페셜로 먹어보고 싶다. 사실 이렇게 매콤하게 먹는 오리주물럭은 처음 먹어본다. 항상 오리 훈제만..
돌아다닌 기록
2019. 8. 7.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