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잠수교집" 냉삼 쌈싸먹기! 청국장, 순두부, 떡볶이 JMT! / 잠실 맛집
잠실 "잠수교집" 위치 금요일, 야근을 하고 회사분들과 저녁을 먹으러 "잠수교집"에 왔다. 불금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아서 9시 반쯤 도착했는데 10시까지 대기했다. 우연히 일행수가 테이블 자리 수와 맞아서 30분 대기했지 옆사람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 시간 대기를 한 듯했다. 고작 삼겹살 집인데 왜 그리 장사가 잘되는 것인지 궁금했다. 그냥 삼겹살이겠거니 하고 들어갔다. 고기 굽기 전 상차림. 계란말이는 에피타이저의 개념이며 나머지는 모두 쌈 싸 먹을 때의 재료들이다. 할머니 집에서 볼 수 있을 듯한 쟁반에 놓여 나온다. 이런 레트로 감성 나쁘지 않다! 쌈 싸먹을 재료들이 많아서 취향대로 넣어서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명란 쌈장이 진짜 맛있는데 여기엔 없네.. 말씀드리면 주신다. 사장님께서 냉삼을 직접 ..
돌아다닌 기록
2019. 8. 11.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