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운 "두툼한 손질갈치" :: 평범한 식사를 갈치로 호화롭게!
오늘은 김나운 "두툼한 손질 갈치"를 리뷰할까 합니다. 요즘 날이 너무 더워서 엄마가 밥을 잘 안 해줍니다. 그래도 더운 날 더 잘 챙겨 먹어야 하니 특별히 갈치를 먹기로 했습니다. 집안이 생선 냄새로 약간 괴롭긴 하겠지만 그래도 가끔은 생선도 먹어주어야겠지요. 나가서 먹는 건 나가기도 귀찮고 비싸니까 "두툼한 손질 갈치" 하나로 한 끼 맛있고 든든하게 먹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손질도 다 되어있어서 쉽게 먹을 수 있어요. 해동을 해줍니다. 좀 더 빨리 해동해둘걸. 혹시 몰라서 꺼내서 물에 좀 담가뒀습니다. 두툼한 부위만 잘 골라져 있죠? 문득 생각났습니다. 이 두툼한 부위 이외의 부위는 다들 어디로 가는 걸까. 버리는 걸까? 이왕 굽는 거 더 호화롭게 올리브유를 사용해서 굽기로 했습니다. 두툼한 손질 ..
잡다한 기록
2019. 8. 12.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