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요리주점 "장쓰동"! / 장지동사천요리동아리 / 문정동 장지동 맛집추천
평소에 훠궈, 특히 홍탕을 좋아해서 외식으로 훠궈 집을 자주 찾았다. 훠궈를 시작으로 해서 마라탕과 마라샹궈가 궁금해졌고 어느 날 회사 주변에 사천요리주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는 그곳에 가지 않을 수 없었다. 남자 친구의 생일날을 맞아서 장지역 1번 출구 근처에 있는 '장쓰동'에 방문해보았다. 간판이 작지만 임팩트가 있다. 약간 성냥갑 같기도 하고.. 간판 정면을 기준으로 몇 걸음 더 걷고 건물 왼쪽으로 꺾어서 나있는 출입구에서 지하로 내려가면 장쓰동 도착이다. 지하로 나있는 계단을 내려가면 칠판으로 된 벽에 간판에 있는 것과 같은 일러스트가 분필로 그려져 있다. 각종 SNS 계정을 써 놓아 홍보도 하고 있다. 저 빈 공란은 무엇을 쓰는 용도일까? 화려하면서 투박한 그림이 첫 방문을 반겨주었다...
돌아다닌 기록
2019. 7. 6. 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