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커피가 맛있는 "반쥴" / 종각 카페 추천
종각 '반쥴' 위치 재작년 겨울에 방문했었던 종각 '반쥴'을 남자친구와 한번 더 방문했다. 먼 곳임에도 한번 더 방문한 이유는 바로 이 곳의 '비엔나커피'가 정말 맛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 곳에서 비엔나커피를 처음 접해서 비엔나커피는 원래 이런 맛이구나 했다. 그래서 다른 카페에 가서도 비엔나커피를 시켜봤는데 반쥴에서 먹은 비엔나커피 같지 않아서 실망을 하곤 했다. 주문한 반쥴의 비엔나커피가 나왔다. 풍성한 크림과 포인트로 뿌려진 시나몬 가루가 반쥴의 비엔나 커피의 특징이다. 그저 단 크림이 아닌 깊은 맛이 담겨있는 크림이었다. 코코넛 향도 약간 나는 것 같았다. 모든 비엔나 커피가 다 이런 줄 알고 다른 곳에서 주문해봤는데 평범한 휘핑크림을 올려주더라. 개인적으로 비엔나커피는 따뜻하게 먹는 것이 더 맛..
돌아다닌 기록
2019. 8. 6.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