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동 책한송이" 리뷰 / 월곶카페추천 / 시흥카페추천
오랜만에 이 날은 내가 살고 있는 동네가 아닌 남자 친구의 동네 '시흥'에서 데이트를 했다. 분위기 좋은 카페를 좋아하는 나를 위해 남자 친구가 카페 하나를 알아보고 데려가 주었다. 시흥시 월곶해안로에 위치한 '월곶동 책한송이'다. 남자 친구 왈 원래는 횟집이었던 곳을 청년들이 카페로 개조해 창업을 한 곳이라고 한다. 카페 이름에서 볼 수 있다시피 카페이면서 책과 꽃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처음에는 꽃집과 같이 하는 북카페인 줄 알았는데 서점처럼 많은 종류의 책을 팔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책 판매용 진열대가 있었다. 방문하는 사람 중 많은 사람들이 책을 구입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도서 진열대가 인테리어에 한몫한 것 같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카페 카운터가 있는 것이 아니라 꽃집이 자리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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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9. 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