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도시락 / 출근 도시락 / 채소도시락 (feat.이롬 황성주 두유, 이롬 자연이든 하루견과)
일을 하면서 어떤 곳에서 일하느냐에 따라 점심을 먹는 방법이 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첫 출근을 하는 날 점심식사를 어떻게 하는지 관찰을 했다. 다들 거의 구내식당이나 주변에 있는 일반 식당을 이용했다. 하루는 구내식당을 이용해보았는데 나한테는 맛이 너무 자극적이고 채소가 거의 없는 밥 위주의 메뉴로 계속 먹다간 살이 찔 것으로 예상됐다. 업무 특성상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면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서 괴로웠다. 그리고 아무래도 직장이 서울이다보니 물가가 비싸서 한 끼에 적어도 6천 원은 써야 했다. 그래서 고안해 낸 것이 나만의 출근 도시락이다. 양상추, 파프리카, 오이, 토마토, 자몽, 치킨너겟 3개 그리고 치즈스틱2개로 도시락 하나 완성! 채소는 부피가 크니까 약간..
출근-집 기록
2019. 6. 8. 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