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13주 차 기록] "빨간날 너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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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13주 차 기록] "빨간날 너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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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닝구 서닝구 2019. 8. 1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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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광복절로 목요일이 휴일이어서 뭔가 한 주 내내 마음이 붕 떠있었다. 월, 화, 수요일만 버티면 쉴 수 있으니까 월요병도 없고 기분이 좋았다. 목요일을 쉬고 나서도 금요일만 일하고 나면 주말이 찾아오니까 별로 힘들지 않았다. 목, 토, 일을 쉬니까 뭔가 휴가 날인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마침 엄마도 휴가여서 낮부터 남한산성에 가서 식사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역시 주 4일제가 만병통치약인 것 같다. 금토일로 쉬는 것 말고 수요일이나 목요일 쉬면 월요병 퇴치에 좋지 않을까 싶다. 아닌가? 그때가 되면 주 3일제를 원하려나.. 아무튼 목요일 빨간 날 덕분에 이번 주는 정말 행복했다. 게다가 8월 말에 휴가를 올려놨기 때문에 한 주만 더 일하면 일주일 휴가가 다가온다는 생각에 좀 들떠있는 것 같다. 휴가는 부산을 가려다 제주도와 비용이 별 차이가 나지 않아 제주도로 떠나기로 했다. 이번에는 이곳저곳 돌아다니지 말고 액티비티 위주로 휴가를 보낼까 한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서핑도 해보고 한라산도 한번 더 등산할까 한다. 예전에 성판악~관음사 코스(8시간)로 다녀오고 반 환자가 되어 내려왔는데 그때의 기억을 잊어버리고 똑같은 실수를 범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영실코스(4시간)로 무리하지 않고 다녀오려고 한다. 가능하다면 낚시와 요가도 하고 싶다. 2박 3일로 다녀오려고 했는데 하고 싶은 게 많아서 3박 4일이 될 것 같다. 제주도 여행은 언제나 두근두근 하다. 

내일 출근해야하지만 일주일만 버티면 휴가니까 좀 더 힘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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