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을 한다.
그간 왜 포스팅을 안했냐면 한가지에 길게 집중을 못하는 성격 때문인 것 같다. 애드센스, 애드핏 모두 승인되었지만 좋은 수익을 창출해내는 것은 또 다른 것을 도전하는 것과 같았다. 뭔가 산넘어 산 같은 느낌이랄까. 글 쓰는 것 자체를 좋아해서 하는 티스토리라고 했지만 역시 수익을 빨리빨리 창출해대고 싶어했고 할 수 있다는 근자감도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포스팅을 하는데 스트레스도 어느정도 있었던 것 같다.
(근데 웃긴건 글 안쓰는 기간 중 가끔 애드센스 어플로 수익 들춰봤다ㅋㅋㅋ)
내동댕이 쳐진 내 블로그를 보니 뭔가 짠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블로그를 방치하지 않고 이전과는 다른 가벼운 마음으로 내가 끄적이고 싶을 때 글을 쓰는 것으로 하였다. 리뷰도 내가 하고 싶은 것만. 귀찮으면 포스팅 안하는거로!
내 근황을 궁금해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요즘은 다행히 회사를 아직까진 안 잘리고(?) 잘 다니고 있고 스타듀밸리라는 게임을 종종 하고있다. 이따 5시간 뒤에 달빛조각사가 론칭해서 그 시간만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여전히 카페에서 독서하는 걸 즐기고 있다. 블로그로 오랜만에 돌아왔으니 포스팅 할 거리가 참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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