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9주 차 기록] "정신없이 지나간 한 주"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출근 9주 차 기록] "정신없이 지나간 한 주"

출근-집 기록

by 닝구 서닝구 2019. 7. 20. 13:23

본문

본문 내용과는 관계없는 귀여운 옆집 강아지

이번 주는 유독 지겨움 없이 빨리 지나갔다. 그만큼 정신없고 바쁜 한 주였고 블로그 1일 1포스팅도 간신히 할 정도였다. 어찌 꾸역꾸역 하긴 했는데 게시글의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았을까 걱정이 된다.

저번 주에 몇 번의 업무 실수로 일어난 문제들 때문에 퇴근 후에 실수를 줄일 방법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했고 지금까지 업무를 어떤 식으로 임해왔는지 떠올렸다. 작업 속도가 빨라서 작업량을 쳐내는 데에는 전혀 무리가 없었지만 실수가 없었나 체크하는 것에 소홀했던 것 같다. 이전에는 내가 손이 빠르니 얼른 내 일을 쳐내고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려는 마인드로 일 해왔는데 어찌 보면 그것은 오만에 찬 마인드 일 수도 있다. 주어진 나의 업무를 쳐내기보다는 정확하고 퀄리티 있게 해내는 것이 먼저 인 것 같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하는 것은 그다음이고 어느 경지에 달해야 가능한 것 같다.

그렇게 마음속으로 도출해낸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를 지내왔다. 메일을 보낼 때도 두세 번 더 체크하고 발주와 검수 체크도 더 했다. 그리고 작은 것을 디자인하더라도 더 좋아 보이게 하려고 노력했다. 바빴지만 다행히 실수 없이 잘 해온 것 같다. 

 

바쁜 이유도 있지만 요즘 독서에 통 집중을 못하고 있다. 요즘은 화제의 도서인 테드 창의 <숨>을 읽고 있다. 산지는 꽤 됐는데 이제서 반을 읽었다. 꽤 두꺼운 책이라 전철에서 서서 읽기가 불편하더라. 이번 주말은 카페에서 독서를 좀 진득하게 할까 한다. 독서 리뷰도 못한 지 꽤 됐고.. 포스팅의 종류를 보니 내가 어떤 부류의 것을 자주 하고 또 반대로 소홀한 것이 무엇인지 한눈에 보인다. 회사와 집 그리고 휴일에는 데이트, 이 사이에 사색의 시간을 깊게 가질 나만의 시간의 비중이 적어진 것 같다. 얼른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씻고 카페로 나가야겠다. 책을 들고!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